한도 100만 원인 소액생계비 대출을 받은 20대 4명 중 1명은 이자를 제때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소액생계비 대출을 받은 20대(만 19세 포함)의 이자 미납률은 24.5%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60대와 70대 이상 대출자들의 이자 미납률은 각각 7.4%, 7.2%로 상반됐습니다.
또 전체 연령대 미납률은 14.1%를 기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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