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글라데시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사업 관련 우리 기업의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방글라데시 총리실장 관저에서 현지 민관협력청(PPPA)과 제5차 한-방 민관협력사업(PPP) 공동협의체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차토그램시에 위치한 BSMSN 경제구역 내 산업단지에 하루 25만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약 10억 달러 규모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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