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 상태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이 1년여 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오늘(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외국인 보유율은 지난 19일 기준 52.08%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보유율이 52%대에 들어선 건 지난해 3월 4일 이후 처음입니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삼성전자 주식 9조1천355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이달 들어서만 1조2천962억 원 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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