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 8구역 재개발 수주 쾌거…"청량리 일대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 조성할 것"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오후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정비하는 것으로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총 공사비는 1천728억 원 수준입니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 특화 등을 통해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감성을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전 세대 100% 남향 배치와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바람길 확보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 또한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에서 보여드린 바와 같이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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