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재정을 물려주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와 재정비전 2050 수립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오늘(16일) 경제개발경험공유사업 중간보고회를 위해 방한한 나세르 알 자스미 오만 재무부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차관은 "한국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가 본질적 역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차관은 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오만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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