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진행된 ‘산불피해 이웃돕기’ 기부 행사 후 이용록 홍성군수(가운데) 및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DL건설]
DL건설은 지난 2일 충청남도 홍성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약 1454헥타르(ha)를 소실시켰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홍성 지역은 약 1천74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DL건설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320세대)와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 김치를 10킬로그램(kg)씩 전달하며 총 3.5톤(t)의 김장 김치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0년 말에는 인천 내 약 1천500가구의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 와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비용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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