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오늘(3일) 부분파업을 벌입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이날 연가 또는 단축진료를 하고 늦은 오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따라 일부 의원 등에서 오후 늦게 진료를 보기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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