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상에 미달할 가능성을 시인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세수 부족 상황에 대한 질문에 "당초 세입 예산을 잡았던 것보다 부족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답변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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