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제주공항에 결항이 속출하며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 31편이 결항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가 사전에 결항한 편수는 현재 결항한 31편을 포함해 모두 167편에 달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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