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현지시간 5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만납니다.
차이 총통과 매카시 의장은 이어 정오에 언론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대만 측은 오후 2시쯤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대만 측은 중국의 반발을 고려해 둘의 회동을 비공개로 진행하되, 논의된 내용에 대해선 가능하면 자세히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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