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행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절반 이상 되도록 목표를 정하고 지도에 나섰습니다.
오늘(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 시행을 위한 대출구조 개선 촉진 추진안을 은행들에 통보하고 어제(4일)부터 행정 지도에 돌입했습니다.
금감원은 가계대출 구조 개선을 위해 은행의 올해 말까지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 상환 대출 목표를 각각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체 가계대출의 52.5%와 60.0%로 설정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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