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자산가들의 신규 투자금이 채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예치 잔고가 30억원 이상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1일 기준 신규 투자금의 약 67.4%가 채권 상품에 투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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