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년 과수거점APC 보완 사업 선정

(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과수거점 APC(산지유통센터) 사업을 평가한 결과 보완사업대상으로 충북 충주 과수거점 APC를 선정했습니다.

APC는 산지 농산물의 선별과 저장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로,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5천만 원을 확보해 포장시설을 교체할 수 있게 돼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체계적 상품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