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가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천203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28명 중 해외유입이 23명, 지역발생은 5명으로 해외 유입 사례가 5배 가까이 많습니다.

지역발생 5명의 경우 서울 3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이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밖에 1명은 부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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