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내달 5일 시행을 앞둔 청년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청년기본법을 기본 틀로 해 청년들이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이겨내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되는 청년 정책 컨트롤타워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관련해선 "파격적일 만큼 관례에서 벗어나 청년층을 대변하는 젊은 위원들을 모셔 청년의 어려움을 생생히 듣고 함께 해결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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