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유럽연합의 경제회복기금에 대해 "국가간 양극화 문제를 푼 대담한 합의"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차관은 28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경제회복을 위해 7천500억 유로, 우리 돈 약 1천30조 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을 만들었습니다.
김 차관은 "이번 조치는 통화동맹인 EU가 재정동맹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디딘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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