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부동산투자회사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합니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오늘(27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리츠는 현대오일뱅크가 최소 10년 동안 임차한 주유소 187곳을 운용하며, 입지를 활용한 차량 정비소와 편의점, 드라이브 스루 등으로 수익 다각화를 추구할 계획입니다.
운용을 맡은 코람코자산신탁은 공모가 기준 연 6%대 배당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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