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로쏘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 사장이 성희롱과 폭언·폭행 등의 의혹으로 직무가 일시 정지됐습니다.
FCA 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FCA 본사는 관련 의혹 조사에 착수하고, 파블로 로쏘 사장을 지난 24일 직무 정지시켰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파블로 로쏘 사장의 성범죄와 폭행, 폭언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편 파블로 로쏘 사장은 2012년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으로 임명된 뒤, 올해 3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첫 외국인 회장으로 선임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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