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쳤는데 취업을 하지 않거나 못한 청년층이 올해 17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최종학교 졸업자나 중퇴자 가운데 미취업자는 1년 새 12만 명 늘어난 166만 명이었습니다.
이는 통계를 집계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졸업자나 중퇴자 478만7천 명 가운데 35%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여전히 취업 준비를 하거나 집에서 쉬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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