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르면 다음 주 일부 수석과 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핵심 관계자는 어제(21일)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인사가 사실상 임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여권 인사는 "후보자들의 인사 검증이 마무리 단계에 든 것으로 안다"며 "시간이 걸린다 해도 8월 초까지는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김조원 민정수석 외 한두 명의 수석과 비서관 서너 명이 교체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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