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가 "전문의약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오늘(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나아가고 사업영역을 확장해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파마의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CMO 사업 부문입니다.
특히, 회사 매출의 약 80% 달하는 전문의약품 사업은 정신신경과 소화기, 순환기 등 특화제품을 중심으로 다품목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박 대표는 "올해 11개, 내년 10개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있다"며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연구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파마는 내일과 모레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9일과 30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상장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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