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발전협의회, OBC더원방송, 매일경제TV 공동주관
‘평택항 발전 및 신규대학 설치 가능성’ 의제 논의
평택발전 토론회 포스터

[평택=매일경제TV] 경기도 평택시 발전을 위한 시민 소통 행사가 오는 22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됩니다.

사단법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 OBC더원방송, 매일경제TV가 공동주관하는 ‘평택시, 신규대학 설립 및 대학유치의 전망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이동훈 평택발전협의회장, 유성 더원방송 대표 및 평택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일정 인원의 참가를 제한할 방침입니다.

토론회 주제는 이동현 평택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평택의 대학육성과 환황해권 해운, 항만, 물류 전망’을 소개하고, 조성호 경기개발원 박사가 ‘브레인시티, 대학설립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설립 추진 여론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김재균 경기도의원,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 최민숙 성대유치추진단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평택지원특별법 및 브레인시티 대학유치 현황’, ‘평택항 발전’, ‘특성화 대학 설립’ 등을 논의합니다.

평택시발전협의회는 “평택 지역사회 현안을 전문가 진단과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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