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모은 3천만 원 기부

< 포스코인터,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모은 3천만 원 기부 =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5~6월에 걸쳐 지역사회 배려계층 아동을 지원하고자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희망의 1억보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던 가운데, 총 3억6천 보를 걸어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3천만 원을 기부하게 됐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 3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인천 송도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 연수구의 지역아동센터 13곳에 전달되며 예체능 교육을 통한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 지원 활동에 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에도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400여 명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포스코그룹의 의료구호 물품 전달, 방역 및 예방 활동에 동참해 2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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