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 = LG전자 제공 >
LG전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자사의 신가전 제품인 LG 트롬 스타일러를 기증했습니다.

LG전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의류관리 가전인 'LG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간의 개발끝에 2011년 처음 선보인 신가전으로, LG전자가 보유한 관련 특허만 220건에 달합니다.

또한 물을 100도까지 끓여 만든 스팀을 이용해 옷의 유해세균을 없애고 진동 방식으로 미세먼지 등을 털어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보영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 상무는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LG전자의 따뜻한 기술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전달받은 스타일러를 아동보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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