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6곳에서 총 1조 13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7월 한 달 동안에만 3곳에서 총 4,743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천 십정 5구역과 대전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에 이어 903억원 규모의 부산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 44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대림산업 측은 "해당 사업지는 하단역(1호선)·강변대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롯데마트·아트몰링·을숙도 생태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고 전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