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계 빚이 전체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 약 40개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계와 기업의 빚이 불어나는 속도 역시 세계 최상위권이었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가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세계 39개 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97.9%로 가장 높았으며 영국·홍콩·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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