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가 오는 29∼30일까지 비영리 멘토·멘티 취업 강연 네트워크인 큐리오시티 프로젝트와 '청년 비대면 잡페어'를 개최합니다.
잡코리아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도서출판 쌤앤
파커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도 전했습니다.
잡코리아는 잡페어 개최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글로벌 기업 채용공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력서를 등록하고 포지션 제안받기를 설정하면 기업으로부터 사전면접 제안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잡페어에서는 전·현직 글로벌 기업 인사가 강사로 나선 라이브 취업특강을 진행하며, 29일에는 글로벌 기업 취업 정보 및 인재상 특강과 주요 기업 기업설명회, 30일엔 국내 대기업 취업 정보와 글로벌·해외기업 취업 분석 특강, 기업설명회가 차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기획, 정보기술(IT) 지원, 공정관리, 홍보 등 10개 직무와 해외 취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1:1 현직자 화상 취업 컨설팅도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신청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 중 70명을 추첨해 외국계 기업 지원자 필독서 '글로벌 기업은 성적표를 보지 않는다'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입니다.
잡코리아는 오는 26일까지 잡페어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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