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럽의 생산기지'인 동유럽으로 우리 기업들을 진출시키기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현대차그룹과
삼성SDI 등 관련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동유럽진출 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유럽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이 현지 입국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약 3천명의 필수 인력의 입국이 허용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항공 운항 재개나 자가 격리 면제 등 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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