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인수합병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상장사가 47곳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결제예탁원은 오늘(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6곳, 코스닥시장에서 31곳이 상반기에 인수합병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3곳이 줄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곳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42곳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양수·양도가 3곳, 주식교환·이전이 2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