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의료용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0억 원를 투자합니다.
대림산업은 오늘(17일) 올해 인수한 합성고무·라텍스 생산업체 카리플렉스의 신규 설비 증설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리플렉스는 합성고무와 라텍스를 이용해 수술용 장갑과 주사 용기 고무마개 등 의료용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대림산업은 코로나19로 의료용 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앞으로 고부가 의료용 소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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