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을 잡고 배달 음식점 주방 청결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배달 음식점이 청결한 주방 환경에서 식자재를 관리하고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배민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입니다.

그동안 오프라인 교육으로만 열렸던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과 이벤트 중심으로 청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세스코가 사회 공헌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며, 그동안 이론 교육만 실시했던 것과 달리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내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실습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세스코의 식품 안전 및 위생, 매장 청결에 대한 수준 높은 콘텐츠와 전문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생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세스코 터치센터 및 배민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은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청결왕 솔루션 세트와 '화이트 세스코' 위생진단 서비스 2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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