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전남 보성과 무안 지역에서 생산된 햇감자 5kg를 모바일앱 농산물 전용 코너인 '세븐팜'에서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인 전남지역 '햇감자'는 일반 가정에서 각종 요리시 가장 선호하는 왕특 사이즈, 테니스공 크기로 170g 이상 상품만 선별해 구성했습니다.

판매가격은 한 박스에 1만800원으로 일반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방법은 모바일앱 세븐앱에 접속한 후 '예약주문' 메뉴 '세븐팜' 코너에서 햇감자를 예약 주문하고 수령 희망 점포와 날짜를 선택하면 됩니다.

주문 상품이 해당 점포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상품 교환권 메시지가 발송되며, 이후 점포를 방문해 수령하면 됩니다.

세븐일레븐은 햇감자 출시를 기념해 엘페이로 구매시 정상가보다 54% 할인된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1천개 선착순).

할인된 금액은 익월 엘포인트로 페이백되며, 인당 최대 3박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담당CMD는 "앞으로도 야채, 과일 등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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