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6일 ㈜쏘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을 대상으로 공유 차량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공유 차량 대여 서비스는 가까운 곳에 주차된 공유 차량을 시간 단위로 빌려 쓰는 형태로 이뤄지며, 경차부터 중형·중형SUV까지 다양한 차종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직원공제회 회원은 차량 이용 시간에 따라 쏘카 회원가 대비 15~57%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진석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유 차량 대여 서비스는 20~30대 회원 생활 전반의 편의성과 경제성 측면을 고려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회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기존 쏘카회원이더라도 별도로 한국교직원공제회 법인회원으로 가입해야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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