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옥토버훼스트 운영사와 자체 수제맥주 6종 개발

BBQ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BBQ 측은 또, "향후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도 건설 중이며 내년 완공 후엔 자체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주류 규제개선 방안'으로 음식점 주류 배달 기준도 명확해지면서 주류에 대한 포장 판매 수요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BBQ는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21년 완공 후 자체 생산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