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 '블루 엘레먼츠' 화병 첫 출시

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블루 엘레먼츠(Blue Elements)' 라인에서 화병을 처음으로 출시했습니다.

'엘레먼츠'는 로얄코펜하겐과 덴마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Louise Campbell)의 협업을 통해 2008년 탄생한 라인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루 엘레먼츠 화병'은 기존에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전통적인 화병 모양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디자인됐습니다.

또한 꽃을 꽂아두지 않더라도 화병 자체만으로 재치있고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신제품 블루 엘레먼츠 화병은 10cm, 13cm 총 두 가지 사이즈로, 함께 선보이는 '멀티 컬러 엘레먼츠 디쉬' 신제품은 구름 모양 접시로 잘 알려진 19cm 크기로 출시됩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엘레먼츠 라인은 오랜 전통을 가진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요소들과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해 탄생한 재치있는 테이블웨어"라며, "생기 가득한 색상의 패턴과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집 안 분위기를 경쾌하게 바꿔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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