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0여개 중소기업 단체들이 내년 적용될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최저임금이 시급 8천590원이고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월급이 180만원이지만 실제 경영자가 지불하는 인건비는 4대 보험료와 퇴직충당금 등 법정 비용을 포함해 월 223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3년간 32.8% 인상으로 최저임금을 못 주는 사업장이 이미 16.5%에 달하고 음식점 등 소상공인 업종은 40%가 넘는다"며 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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