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이달부터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점포 내 택배기기를 이용해 언택트 보험판매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BGF리테일은 7일 CU가 판매하는 상품은 '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으로,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고객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해당 상품은 순수보장형으로 반려동물의 입·통원의료비와 수술비, 의료비는 물론 반려동물로 인한 사고 발생시 배상책임까지 보상 받을 수 있으며, 편의점이 비대면으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입 방법은 CU에 설치된 택배기기 스크린에 노출된 보험 광고를 터치하여 상세 내용과 보험료를 조회한 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어 가입절차를 완료하면 됩니다.
해당 상품은 오프라인으로 가입했을 때 보다 10% 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며,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반려동물 사진 한 장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CU 측은 펫보험이 반려동물의 입원·통원 의료비와 수술비, 사고 발생 시 배상 책임 등을 책임지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며, 오프라인으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약 10%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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