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20 패션 마켓'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오는 9일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쿠팡은 최근 패션 업계 판매자들의 이커머스 진입장벽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카테고리에 신규 입점했거나 6월 이후 첫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에게는 월 매출액 최대 500만 원까지 판매수수료 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판매자들의 상품이 더 잘 노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마케팅·광고 활동을 지원합니다.

패션 카테고리에 새로 입점한 셀러들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성패션'과 '남성패션', '유아동패션' 등의 다양한 패션 상품을 선보입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티파니 곤잘레스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기획전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작은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팡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00일동안 '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 기간 동안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카테고리 부문에 신규 입점하는 셀러들을 위해 80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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