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혁신을 논의하는 '제1회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이 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정동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보,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4차 산업혁명 가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정부 등을 연결하고 협업을 촉진하게 됩니다.
포럼 의장은 중기부 장관과 민간 의장(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공동 수행하며 중기부 유관기관,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이 운영위원회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이 포럼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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