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비대면으로 협업하는 광장'이란 뜻의 디지털 사무 시스템 'G-square'(지스퀘어)를 만들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G-square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협업하는 광장'이라는 뜻을 담아 네이밍한 디지털 업무체계입니다.

클라우드(Cloud, 중앙컴퓨터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글로비스 국내외 전 직원의 업무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이의 핵심입니다.

이번 G-square 도입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사무실은 물론 물류현장 및 재택근무 시에도 업무 단절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업무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활용을 더 권장하고 자율좌석제 확대를 검토하는 등 기업문화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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