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합니다.
LG생활건강은 오는 1일 가맹점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로 개편한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가맹점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것입니다.
마이 스토어로 지정된 가맹점은 매장 내 재고를 택배로 보내거나, 가맹본부에 위탁 배송을 요청해 주문을 처리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로 발생한 매출과 수익은 구매자가 '마이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설정한 가맹점에 귀속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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