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차증권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공모전입니다.
공모 분야는 △ 새로운 금융서비스(홈페이지, HTS, 모바일 등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 새로운 금융상품(펀드,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투자상품 등), △ 혁신적인 디지털 파이낸셜 아이디어(핀테크 관련 아이디어, 온라인 비즈니스 개선 등) 등 총 3가지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이며 특히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과 별도로
현대차증권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일반 고객들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직접 금융상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이전보다 친숙하게 금융상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1차·2차 블라인드 평가, 3차 PT경쟁을 거쳐 총 17점의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수상자에 한해서는 7월 10일 별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류접수와 기타 세부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