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매수가:42,000원 비중:25%
김동호 전문가:
삼양식품같은 종목은 한번 상품이 인기를 끌게 되면 급등세를 보이곤 한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고점에 이 종목을 매도하면서 주가의 하락을 부추겼다. 최근 주가가 떨어지고는 있으나, 하락의 폭이 미세해, 이는 이 종목의 주도세력이 거래량이 적은 상태에서 물건을 모으기 시작했다 볼 수 있다. 일단 반등 목표치를 32,000원선으로 잡아 홀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주가가 목표치까지 상승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삼양식품은 과거 라면시장 1등 기업이었기 때문에, 기업의 저력을 믿고 홀딩하다 32,000원선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황인제 전문가:
삼양식품은 중장기로 본다면 내수 소비주기 때문에 계속 보유해도 좋다. 현재 지수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2만원 구간대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월봉 차트상에서도 주가의 움직임이 2만원선에서 멈춘 모습이 보인다. 어떤 이슈나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그 매출효과가 3,4분기에 나타난다면 단기적으로 25,000원에서 28,000원선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볼 경우, 변동성에서 주가가 크게 탄력을 받진 못하지만 꾸준하게 매출이나 실적이 나오기 때문에 내년이나 내후년까지는 35,000원에서 36,000원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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