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가 오늘(31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미국과 유럽연합, EU를 제외한 12개국의 승인을 마쳤습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 출연연구기관 등 22곳이 정부의 관리·감독받는 공공기관에서 빠집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4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정된 공공기관은 모두 ...
네이버페이는 오늘(31일) 인터넷은행과 시중은행 등 6개 금융사와의 제휴로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네이버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케이뱅크를 비롯해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국민이 직접 참여한 연금개혁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가 오늘(3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공론화위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위원 구성과 운영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공론화위 위원장은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맡았습니다. 공론화위는 앞으로 2...
저출생 영향으로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지난해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오늘(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6만6천30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326명 줄었습니다. 2024학년도 서울 지역 일반고 입학 예정인 학생은 모두 4만9...
케이뱅크는 오늘(31일) 낮은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전세대출로 확대됨에 따른 서비스 출시입니다. 온...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청와대 영빈관에...
주택연금 가입자들에게 매달 지급되는 금액이 소폭 줄어듭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늘(3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3월 1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월 지급금이 평균 1.5%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주금공은 이번 월 지급금 조정에 대해 "전년 대비 이자율이 낮아지고 기대 여명...
맞춤형 광고를 목적으로 활용되는 개인 정보 처리에 대한 보호 수준이 강화되고, 광고 사업자 등의 책임도 명확해집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3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는 온라인 행태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책안에서는 광고 사업자가 '특정 개...
생명보험사 설계사 6명 중 1명은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명보험협회가 15개 생보사와 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 소속 설계사 1천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생보사 전속 설계사의 지난해 연평균 소득은 5천563만 원으로 2년 전보다 14% 증가했습니다. 경력...
【 앵커멘트 】 연준이 내일(1일) 새벽 새해 첫 기준금리를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 5번 정도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물가가 상반기 말에는 연준의 목표치까지 안정되며,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에서 취약·연체차주를 대상으로 5천억 원 규모의 자체 채무조정이 실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저축은행업권 자체 채무조정 실적은 5천2억 원으로 전년보다 130% 증가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연체 발생 전 취약차주에 대한 사전 지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정치테마주 주가 급등락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내일(1일)부터 4월 10일까지 정치테마주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 제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별단속을 실...
전국 108개 지구, 215만 가구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적용 대상이 돼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특별법 적용을 받는 구역에서는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50%...
지난해 국세가 예상보다 56조4천억 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 수입은 344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실적보다 51조9천억 원 감소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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