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 해 동안 폐업 신고를 한 자영업자가 100만 8,282명으로 집계되며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내수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매일경제TV에서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8월 중순<아주 특별한 동행>을 방송합니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첫 번째 방문지는 서울 강동구. 개그맨 이재형, 아나운서 김기은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함께 암사시장, 천호동 로데오 거리 등을 함께 다니며 다양한 소상공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직접 듣고 위로를 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소상공인과 발달장애 음악 예술인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마련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흔들린 우정'으로 잘 알려진 가수 홍경민과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사랑받은 가수 이상우가 한 여름 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버스킹 가수들 뿐 아니라, 발달장애 음악 예술인으로 이뤄진 '우주와 나' 앙상블이 참여합니다.
진행을 맡은 개그맨 이재형은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보니 그들의 어려움이 더 크게 와 닿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들이 많아져서 지역 상권이 살아나면 좋겠고 아주 특별한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매일경제TV<아주 특별한 동행>은 오는 8월 중순, 매일경제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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