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고강도 비용 절감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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