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면서 10개월 만에 '트리플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로 전월보다 0.7% 감소했습니다.
소매판매는 0.2% 줄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설비투자는 4.1% 줄어 석 달째 감소했습니다.
전산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동반 감소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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