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 비중이 6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2020년 고용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취업자 수는 2천444만 명으로 2015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부문별 취업자를 보면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2015년 71.0%에서 2020년 71.1%로 0.1%포인트 늘어난 반면, 공산품 부문 비중은 16.3%에서 15.1%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상용직 임금근로자 비중은 51.9%에서 58.2%로 확대됐고, 여성 근로자 비중은 39.0%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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