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귀어인 2년째 감소…전년보다 4.4%↓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서 새 터전을 찾는 사람들이 2년 연속 감소하면서 국내 귀농·귀촌·귀어 가구 수가 지난해 32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만307가구, 30만6천441가구, 716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합쳐 31만7천464가구로, 전년과 비교해 4.4% 감소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