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소비자 10명 가운데 4명은 피해를 경험했고, 피해 규모는 1인당 1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 최근 1년간 온라인 구매를 경험한 성인 3천 명을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피해 경험률이 40%로 나타났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조사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3개국 평균 50%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피해 규모는 1인당 연평균 10만1천13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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